고소공포증은 없는거 같은데 출렁다리 스카이워크 위에 올라가면 너무 무서워요. 특히 요즘엔 출렁다리들이 밑판을 유리나 철그물망 같은거로 만들어서 밑이 다 내려다보이는데 너무 무서워요.. 막 떨어지는거 같고 갑자기 다리가 훅 내려앉을거 같고, 다리가 후덜거려 걸을수 없어요.. 공포심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