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했던 고소공포증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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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 공포증이 있는 저는 

케이블카를 탄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여수에서의 끔찍했던 경험을 제외하고 말이죠. 

재작년 겨울이 시작될 무렵 여수로 가족여행을 떠났을때의 일입니다. 가족들 성화에 간신히 케이블카에 올랐는데. 중간쯤 지나서 갑자기 강풍이 불기 시작했고

저는 호흡이 가빠지고 정신이 혼미해질 즈음 천만 다행히도 바다 위를 무사히 건널수 있었습니다. 저는 직원들 도움으로 한 시간 정도 안정을 취한 후

업체측에서 마련하준 셔틀버스를 타고 반대편 주차장으로 가족과 같이 이동하였는데. 운행중지로 왕복운임 조차 환불받고 무료 셔틀까지 이용하게 되었지만 그 이후로 고소공포증은 더 심해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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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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