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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생각만해도 끔찍하고 소름돋는다. 그래선지 꿈에도 나타나곤 한다. 어려서 시골에서 자랐는데도 길거리에, 풀숲에, 봄고사리 따다가도 뱀이 보이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봄에 쑥과 냉이를 캐러가고 싶다가도 안가게된다 . 산도 마찬가지다. 티비에서조차도 싫다. 이세상에 뱀이 사라졌으면 좋겠다.
친정아버지가 뱀침을 놓으셨는데 ,, 독뱀에 물린 사람들이 업혀서 울 집에 왔었다. 독뱀에 물리면 시야가 안보여 업혀온다. 1~2번 침으로 독을 빼주면 살아서 가신다. 징그럽고 독까지 있는 뱀, 너무 싫다.
공포증하니 다시 뱀을 떠올린 것 자체도 싫다. 그런데 아버지까지 떠올리게 되었다.참 미스테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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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리70♡KRLP6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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