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땐 형편들이 여유롭지 않아 아빠가 쓰시던 큰 짐자전거로 자전거를 처음접하고 배웠다.
평탄한길은 그럭저럭 탔는데 내리막길에서 사고가 있었다.속도조절을 못해 미나리깡으로 곤두박질쳤다.성인이 된 지금도 내리막길만 내려오려면 온몸이 긴장하고 식은땀이 난다.
자전거도 자동차도 내리막길이 너무 무섭다.
어릴때 다쳤던 기억으로 내리막길 공포증이 생긴것 같다.ㅎㅎ출렁다리가 위행인데 난 등산은 좋으나 출렁다리도 못건너는 겁쟁이다.
그래서 또 도전해보리라~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