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이불밖은 위험해라는 말이 유행어가 된적이 있었는데 저는 정말 늘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오히려 날이 가면 갈수록 정말 더 맞는 말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갖은 사건사고 뉴스가 너무 힘드네요
집밖을 나가는 순간부터 차조심, 사람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에 늘 주위를 두리번거리고 신호등에서도 반드시 기둥 뒤에 서 있고 신호가 바뀌어도 바로 건너지 않아요
신호 무시하고 오는 차들때문에 사람이 다친 뉴스를 많이 봐서 그런것 같아요
공사중인 곳을 지나갈때도 계속 위를 처다보며 걷구요 이건 낙하물 때문에 사람이 다친 경우를 봐서 그렇구요
맞은편에서 사람이 오면 거리를 두고 걷고 손에 든게 없나를 자주 살핍니다
아마 묻지마 폭행같은 사고를 많이 봐서 그런것 같아요
늘 차사고 나지 않을까 이상한 사람한테 상해를 입지 않을까 자연재해나 건물붕괴로 사고를 당하지 않을까 불안하고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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