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아닌 일로 불안함이 생기면
거기에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불안한 감정이 생겨 밤에 잠을 잘 못자요
다 큰 아들이 약속이 있어 늦게 들어온다고 하면
그때부터 집에 들어올때 까지 잠을 못자고
안절부절 못해요
뉴스에서 하도 사건사고를 많이 보다보니
별의별 생각이 다 들고 무사히 집에 들어와야
잠이 들어요
남편은 다 큰 아들 뭘 걱정하냐 하는데
걱정을 내려놓을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