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와 함께 산지 횟수로
15년차 되어간다.
시어머니 착하시고 말도 없으시다.
하지만 같이 산다는 그자체 스트레스고
시어머니가 장사하시고 오는 시간에
맞추어 청소.밥 해놔야 된다는 불안장애
늦으면 안되고 외출도 못나간다.
나이들수록 조금 들하긴 하지만
혼자살고 싶다는 간절함이 몰려온다.
언제 이 불안장애에서 벗어 날까요..ㅠ
걷기.명상.소통으로 마니 좋아졌다.
마인드키에게 감사할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