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낳고 모든게 다 불안해요.

요즘 세상이 너무 험하고 갖은 사건사고가 많아서 불안해요. 저야 어른이니까 그런다 쳐도 애들이 연락도 없이 늦으면 불안해서 미치겠어요. 정해진 시간에서 10분 정도만 딜레이 되도 사방천지에 연락 돌리고 있어요. 

 

아이들이 무사히 어른이 되서 직장을 가지고 가정을 이루고 살때가 되면 좀 놓아질까 싶은데.. 

 

칠순에 가까운 내엄마도 아직 자식걱정을 손에서 놓지 못 한거보면 저도 뭐 보나마나 뻔하겠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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