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떠날까 하는 불안장애

와이프가 말수가 별루 없어요. 원래도 많지 않았지만 제가 하던 일이 꼬이면서,거래처와 재판까지 1년 넘게 하게 되면서 모든게 힘들어지고 복잡해졌어요. 

그러면서 와이프는 점점 더 말 수가 준 거 같아요. 어쩌다 화를 낼 때도 있지만 대부분 속으로 삭히는 스타일이라 화가 나있어도 표현을 안하고 오히려 입을 더 닫습니다.

지금 그래서 저는 불안합니다.

언제 저 화가 터져서  저를 떠난다고 할 지 몰라서요.

너무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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