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땐 남들이랑 따로 이야기를 해본적이 별루 없기도 햇지만 언제부터인가 말을 잘 못알아 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무슨 이야기 해야하지 그 생각만 하다가 무얼 물어보면 머리가 하얘지면서 "응?뭐라고 다시 말해줘"라고 말하거나 "아..그렇쿠나" 이렇게 말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가끔 이야기를 잘못 전달하는 경우나 서로 오해가 생겨서 사이가 멀어진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안받고 일부러 문자나 카톡으로 연락을 합니다. 아주 가끔 전화를 받으면 종이에 메모를 하긴 하지만...전화번호 이런거 나오면 또 하애져서 3~4번정도 들어야 제대로 적을정도입니다. 숫자 외우는건 약한편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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