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건강뿐만 아니라 모든것이 걱정이다. 특히 불확실한 미래가 나를 더욱 불안하게 만든다. 무슨일을 하며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를 막막함이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 지금의 현실이 불안감을 해소하지 못하고 불안을 더 키우고 있는지도 모르겠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해결 되지 않는 불안을 친구 삼아 나름 행복한 삶을 살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