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하고 다닌지 벌써 30년이 지나 익숙하지만 3.4년주기로 찾아오는 불안감이 종종 운전하기 힘들게해요. 골목길을 지나갈때 갑자기 어린아이가 뛰쳐 나오지 않을까? 옆차선에서 갑자기 끼어들어 사고나면 어쩌지? 이런 생각이 들면 불안한 마음에 운전하기가 겁나고 하기 싫어지네요. 그럴때는 되도록 운전을 하지 않으려고 하니 이동하는데 많이 불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