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 때문에 일상생활이 정말 힘드네요.

한치 앞을 못보는 인생이라서 불안한건 어쩔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그 불안한 감정이 남들보다 심해서 불안장애라고 느낄정도로 일상생활을 하는데 정말 큰 제약이 있는거 같습니다.

어쩔때에는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서 어찌나 불안하던지 가슴이 두근두근 거려서 잠을 지새우는 일도 있을 정도 있습니다.

텔레비전이나 인터넷 등에서 온갖 극단적인 상황들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서 그런걸까요?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서 불안하여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 입니다.

여러분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이겨내셨나요?

저는 매일매일 일어나지도 않을 일이 일어날까봐 불안해서 매일 밤을 지새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