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꾸준히 불안장애가 있는 것 같아요

어릴때는 쓸데없는 걱정이 많았어요

악몽도 자주 꾸는편이었구요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편이라 그랬던 것 같아요

지금은 약간 될대로 되겠지 하는 생각이 좀 생겨서 머리로는 걱정이 줄었는데 항상 마음이 불안해요

이게 정신적인 문제인지 신체적인 문제인지 헷갈리더라구요

내심 뭔가에 쫓기는듯한 불안을 늘 달고 사는건지 심장박동이 조금 빠른편인데 몸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건지 둘다인지 저도 저를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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