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depression/28991192
저는 이제 마흔살이 되었습니다.
무직이고요.
모아둔 돈도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짝꿍과의 창업을 생각하고 있지만 돈을 더 모아야 가능할듯 하여 생산직에 취업하려합니다.
제 짝꿍은 굉장히 부정적인 사람이고
저는 그에 반해 긍정적인 편입니다.
그래서 사실 미래의 대한 불안함 같은건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늘 불안에 힘들어하는 짝꿍을 다독여주는 쪽이었는데.. 요즘은 저도 좀 불안해지는건 어쩔수없나봅니다. 그래서인지 새벽마다 깨서 다시 잠들기가 힘듭니다. 저의 불안함을 이야기 하면
짝꿍이 더 불안해질까 염려되어 말도 못하겠어요. 다시 긍정적인 저로 돌아가 편안히 잠드는 밤을 바라며 글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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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불안장애] 미래의 대한 불안함으로 잠 못드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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