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과 심하게 다툰날은 아내가 집을 나가기일쑤였어요
그게 습관화된건지 이제는 자기 성격 거슬리면
툭하면 가출해버립니다
바람이 난건지 뒤를 밟지 않아 잘모르겠어요
이제 불안해서 아내에게 뭔말을 할수가 없어요
또집나갈까봐서요
아이들이 아직 어려 엄마손길이 필요할때라서
섣불리 이혼도 망설여지고 너무 제자신이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