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갖고 있을법한 장애

불안 장애는 만성적으로 걱정이나 근심이 많아 여러 신체적, 정신적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을 의미하는데.. 

불안한 느낌이 지나치게, 광범위하게 나타납니다. 

다양한 신체 증상이 동반되며 

걱정, 불안, 근심의 대상이 건강, 경제적 문제, 실직, 학업 성취, 취직 등과 같이 구체적인 경우도 있지만

 

무언가 끔찍한 일이 발생할 것 같다는 막연한 느낌처럼 근거 없는 불안을 느끼기도 한다네요.

불안감으로 인해 항상 긴장 상태에 있으며, 자율신경이 날카로워지고 업무에 집중하기 힘들고, 일상생활에 많은 장애가 있다고합니다.

 

인구의 25% 정도가 불안 장애를 겪고 있을 정도로

흔하며 특히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정도 많습니다.

 불안 장애와 우울증이 함께 발병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구요.

 

일상적으로 불안감이 가끔 나타나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하지만 불안감이 지속적으로 나타나 통제할 수 없어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면 불안 장애라고 할 수 있대요. 

불안 장애는 다음과 같은 증상을 동반합니다.

 

 

- 불면증(잠을 잘 자지 못하고, 잠이 들기도 힘듦)

- 예민하고 잘 놀람
- 사소한 일에도 지나치게 염려함
- 집중을 할 수 없음
- 마음이 항상 불안한 생각으로 차 있음
- 초조함
- 쉽게 피로함
- 안절부절못하고 벼랑에 선 듯한 느낌이 듦
- 근육의 경직과 긴장
- 호흡이 빠름
- 가슴이 두근거리고 심장박동이 빨라짐
- 얼굴이나 가슴이 화끈거림
- 이마 찌푸림(자신도 모르게 얼굴을 찌푸림)
- 손발이 저림
- 입이 마름
- 목에 무엇인가 걸린 듯한 이물감이 느껴짐
- 소변을 자주 봄
- 아랫배가 불편하고 설사함

 

 

이처럼 불안장애는 심각성의 차이는 있겠으나 

누구나 갖고있는 흔한 질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