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는걸 절실히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부모님의 건강악화와 아이들의 잔병치레... 신랑수술까지...요즘 정말 몸도마음도 멘붕입니다.
부모님께서 돌아가실까봐도 걱정이고.. 아들의 충농증이 끝도없음에 미치겠고 신랑 수술까지 잡힌 지금의 현실탓인지 도망가고싶고.. 눈뜨면 병원에계신 부모님께 무슨문제라고 생겼을까봐 너무 불안합니다. 가족들의 건강 문제 앞어서는 아무 도움을줄 수 없다는게 너무힘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