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에 처음으로 부부싸움을 크게 한 적이 있어요. 그 때 남의편이 핸드폰을 집어 던져서 TV를 부숴버린 일이 있었어요.
그 때부터 큰 소리가 나거나 마찰이 있는 날은 가슴이 마구마구 뛰어대면서 숨을 쉬기가 힘들어져서 응급실에 실려간 적도 있어요.
수면의 상태도 엄청 나빠졌어요
자다깨다를 반복하지요.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졌어요.
남의편이 사과를 했음에도 큰 충격이였는지 좋아지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