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이 불안을 낳아 잠을 설쳐요

원래 세세한 것에 신경을 많이 쓰는, 스스로를 피곤하게 하는 성격이긴 해요. 그래서인지 한번 불안감이 들면, 그것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또다른 불안감을 들게해서 잠을 설치게 돼요..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서 매사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꼼꼼하게 확인하고 불안 요소를 줄이려고 신경쓰는데도 소용없네요. 그래도 또다른 이런저런 불안감이 생겨요. 

그건 성격 때문인가요? 불안정한 환경과 주변 상황 때문? 해결 방법을 모르겠네요.. 

제 이런 불안감 때문에 너무 피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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