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뭔가 새로 시작하거나 모르는 거를 해도 걱정이나 불안이 없었어요.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도 좋아했고요.
근데 언제 부터인가 새로운 것을 하려면 너무 불안해서 시작을 하기가 두려워요.
특히나 여러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새로운 것을 하려면 더 그러는거 같아요.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지는 순간 속이 메스껍고 울렁거려요.
어떤 때는 장까지 예민해져서 화장실을 5~6번 가기까지 해요.
이런 불안함은 없앨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