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불안장애는 걱정을 너무 한다는거예요
왜 옛말에 걱정을 사서한다고 하잖아요
제가 딱 그런타입이예요
무슨일이 생기면 2차 3차 까지 생길수 있는 모든 걱정거리를 해결해야 그 일을 내려놓는 스타일이라 이런일이 한번 생기면 꼭 몸살을 하던지 한번은 드러눕고 끝내곤 한답니다
스스로 만족스럽게 걱정꺼리가 해결되지 않으면 불안해서 잠도 못자기에 좀 고쳐보고도 싶은데 제맘 같이 되진 않더라구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