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불안장애일지 모르겠는데, 다른사람들의 시선이 좀 어려워요

눈치를 본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어떤 일을 할 때,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하면 어떡하지? 저렇게 생각하면 어떡하지?

그러다 보니, 의견을 내는 것도 어렵고 소심해지는 게 있는 것 같아요.

내 생각이 그런 것일 뿐, 받아들여지지 않아도 좋고,

이유없이 비난하는 사람이 나쁜 거라는 것도 머리로는 알겠는데,

그래도 다른사람들의 시선이 어려운 건 잘 바꾸지는 못하겠더라고요.

다른 사람들의 시선, 어떻게 생각할 지ㅡ 이게 제 불안장애 인 것 같아요..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