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십중반의 나이인데 10년, 20년후를 생각하면 너무 불안하고 두렵고 그렇네요 특히 배우자가 없다보니 더 그런거 같아요 변변한 보험 하나 들은 것도 없고 그렇다고 가진 재산도 없고 행여 어디 아파서 자식들한테 피해주게될까 싶어 열심히 운동하고 건강관리는 하고 있지만 문득문득 미래를 생각하면 막막하고 불안하기만합니다ㅠㅠ요즘은 백세시대라 수명이 길어져서 너무 오래 살게되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