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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수가 적은 편이라 새로운 사람이 말을 걸어오면 불안해 집니다 어떤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고 이런 소극적인 나를 안좋게 볼 것같은 생각에 말 문이 더 안열리고 그러네요 잠시 일하는 곳에서 새학기가 되면서 엄마들이 누구 엄마에요 하며 말을 걸어오는데 뭐라고 대화를 이어 나가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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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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