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이 생길것이라는 불안장애

제가 스스로 걱정인형이라고 할정도로

언제나 걱정하고 불안한 마음을 갖고살아요

남편이 출장을 자주 다니는데 운전해서 갈때마다 불안해서 꼭 안전운전을 얘기하고

아이가 학교 등하교할때 혼자가면 납치당할까봐 꼭 데리러 나가고 학교가 엘베포함 시간 5분이면 가는 코앞인데도요 집 창문으로 학교 들어가는게 보이고..

병원을 가게되면 큰병 아닐까 몇 주 전부터 큰병에대해 검색하고

스스로를 괴롭히는건지 언제나 후일을 걱정하고 불안해 해요

결혼하고나서 더 심해진것 같아요 

이사람들이 아니면 난 살 수 없다는 생각때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