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공부를 그닥 잘 하지 못합니다. 딱히 꿈이 없어서 남들처럼 목표를 설정해 놓지도 못했고요. 더 어릴 때는 어리니까 그럴 수 있지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조금만 지나면 곧 성인이니까 그냥 미래에 대해 그냥 불안함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꿈을 생각해봐야 할 거 같아요. 나이가 더 들면 제가 할머니랑 엄마의 보호자가 돼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