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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도 5월에 하복부 통증이 첨 발병해서
7월에 삼성병원에서 경부암 진단받고 수술받고
지금 2년차 달려가고있어요.
수술받고도 3개월동안 하혈이 멈추지않아서
수술받은 곳이 또 잘못됐나
싶어서 맘고생 엄청 했어요..
하루하루 살얼음을 걷는 기분,피가 바짝바짝
마르는거같았어요..
그때 트라우마가 생긴건지
지금도 몸 어디가 이유없이 아프면
하루종일 불안하고 전전긍긍합니다..
처음엔 3개월에 한번씩
추적검사를 받다가 경과가 좋아져서
이번년도부터는 1년에 한번으로 횟수가 줄었는데
그래도 불안감이 쉬이 가시지는 않아요..
불안감을 떨쳐내고
면역력도 키우려고 잠도 7시간이상 자려고
노력중이고
40평생 운동이라고는 1도 안하고 살았는데
근력운동+유산소운동며..
하루에 만보씩 걸으려고 꾸준히 노력중이예요..
얼른 27년도가 되어서 관해 판정받고
암에대한 불안을 떨쳐내버리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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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카나
신고글 불안장애)암이 전이될까봐 불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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