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건강에 대한 불안감이 커집니다. 어느 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좀더 심한 것 같아요.
얼마 전에 건강 검진을 했고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콜레스테롤이 기준 수치보다 엄청 높다는 얘기를 들은 이후로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음식의 영양성분을 강박적으로 따지고 있어요ㅠㅠ
이러다 더 병날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