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타인의 시선을 너무 의식하는 편이라 내가 다른사람눈에 이상하게 보이진 않을지
걱정과 불안감이 생기며, 이게 큰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사람이 많은 곳, 특히 출근길이나 퇴근길 지하철이나 버스정류장에서 사람들이
나만 쳐다보는거 같고, 내 행색을 점검하게되고, 얼굴에 혹시 뭐 묻진 않았는지
거울도 자주 쳐다보게 되고요.
다른사람은 저에게 아무 관심없다는걸 머리속으로는 잘 알고있는데, 막상 마주치게되면
시선을 의식하게 되더라고요. 이런 점을 빨리 고쳐보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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