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소음에는 안 그러는데 동물이 짖거나 우는 소리, 사람의 말소리에 예민해지고 신경질이 나요. 주변을 돌아보거나 이미 했던 행동을 다시 반복하는 등 시선과 손을 가만히 두지 못하고 불안해해요. 제 기억 속에는 그럴만한 트라우마가 될 만한 사건이 없는데 몇년전부터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