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타고난 천성 자체도 조심성이 많고 걱정이 많은 편이에요. 이게 적절한 정도면 살아가는데 아주 긍정적으로 작용할텐데 좀 정도가 지나쳐요..ㅠㅠ 어떤 일을 할때도 막 일어날 가능성이 낮은 최악의 상황을 항상 떠올립니다. 그리고 그런 상황에 처할것을 두려워하고 불안해합니다. 남의 시선도 워낙 의식하는스타일이다보니 사람많은곳에선 이런 불안증세가 더 악화되고 심해지는 경향이 있어서 더욱 힘드네요...삶이 피곤하고 하루하루가 힘들어요..겨우 살아내고있는 느낌입니다.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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