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저는 왠만하면 칼을 사용하지 않고 가위를 사용하는편이에요. (사실 가위도 무섭긴해요) 뾰족한걸 무서워하는게 아니고 그 칼날이 너무너무 무서워요. 그래서 집에 하나 있는 칼도 세라믹으로 된 칼을 가지고 있어요. 저는 왠만하면 칼을 사용하지 않지만 어쩔수 없이 사용할때면 손을 많이 베여서 더더욱 칼을 무서워 하는거 같아요. 제가 칼을 사용하다 손을 많이 다쳤었는데 심하게 베였을때는 무려 손가락을 꼬맨적도 있어요. 문제는 이게 한두번이 아니라는거에요. 지금도 글을 쓸때 칼을 생각하니 온몸에 닭살이 돋을정도에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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