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막내입니다.직장을 다니다보니 연세가 많으신 부모님의 부재중 전화를 보면 마음이 쿵하니 불안해집니다. 아프시다 할까 무슨 일이 있으실까 전화통화하기 전까지 정말 많은 생각들이 스치고 떠오르고 떨리는 순간입니다. 한번 크게 아프셔서 그런지 혼자 오만가지 상상을 하며 통화하고 나면 사라집니다. 이런게 불안장애인가 싶네요 지레 걱정부터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