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없이 일을 저지르기보다는 찬찬히 따져보고 대비하는게 좋다는 쪽입니다.
주변에서 정말 생각없이 일 벌이다가 크게 곤란해지는 경우도 봤지요.
하지만 그런 정도를 넘어 먼가 일이 있으면 항상 최악이 걱정되서 그럴 경우 어쩌나 하는 걱정이 너무 많습니다.
건전한 조심이라기보다는 정말 거의 병적으로 불안해 하는 거 같습니다.
남들이 눈치챌 정도는 아니니 병까진 아니겠지만 그래도 일종의 불안장애 아닐까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