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오래 탄다거나
영화관의 가운데 자리에 앉는다거나
모르는 사람과 밥을 먹는다거나
여러사람 앞에 선다거나..
다른 이들도 어느정도 불안할 수 있는 상황인데
저는 여러가지 불안한 상황이 닥치면 헛구역질이 나오고 배가 아프고 혈액순환이 되질 않아요..
이게 너무 심각하게 반응으로 나타나니 병원을 다니고 있는데도 쉽게 낫질 않네요..
완벽히 낫는건 바라지도 않고 그냥 좀 지금보다는 덜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