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회식 있다고 하면 불안이 엄습합니다. 술도 마시고 귀가시간이 늦어지니까요. 무사히 집에 올때까지 불안해서 잠을 못자요. 사고라도 난게 아닌가 머리속으로 온갖 상상을 다 합니다.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날씨가 궂을때도 마찬가지에요. 저는 사고로 가족들을 잃을까봐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