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아프면 큰병일까 불안증이 몰려와요

아이들과 신랑이  아니 저도 아프다해서 병원에 가려면 제가 예상하지 못한 큰병을 진단 받을까 불안해져요 

신랑이랑  아이가  이런저런 수술을 몇번 하고 나니 더 그렇게 된거 같아요 

특히  그냥 흔한것같은  두통이나  배아픈거도  무슨 다른 이유로 기인한게 아닐까 하고 막 상상의 나래가 막  펼쳐져요 

그럴때마다  그만 ,

이제껏 니가 생각한 최악의 수까지 내려간적도 없고 병은 고치면 돼  하고 

타이르지만 늘  그 패턴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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