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은 걱정의 연장선

 저는 생각이...걱정이 너무 많아요.

그 걱정이라는 것의 대부분은 저의 성격에서 비롯되는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쉽게 고쳐지지 않아요.

 

 무슨 일이라도 남에게 맡기면 불안한 마음이 앞서고 일이 다 끝날 때까지 걱정을 합니다

 

 지인은 나에게 "무슨 걱정이 그리 많아?  불안해 하지 말고 믿어라" 라는 말을 자주하지만 저는 일이 끝날 때까지 실패에 대한 불안함에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걱정, 저것도 걱정. 

이래도 불안, 저래도 불안.

돌이켜 생각해보면 제 삶은 걱정과 불안의 연장선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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