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불안장애가 생긴 건 저도 워낙 예민한 편이고 저희 영향이 있겠지만 아들이 새학기
시작하니 같은 반에 아는 친구가 없고 하니
불안하다고 저에게 말을 하더라구요 아직 이틀 삼일밖에 안되었으니 지켜보자고는 말은
전달하면서도 저도 덩달아 불안한 마음을 감추기가 어렵더라구요 아들의 마음과 저의 마음이 같이 간다고 생각해요 조금 더 여유를 갖고 아이에게 소통하고 저 또한 안정감을 찾아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