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에 대한 걱정이 많아 불안합니다.
외출할 때 늘 가스 벨브를 잠궜나 보일러는 꺼두었나 몇번이고 확인합니다.
저도 굉장히 번거롭다 느끼면서도 안하면 불안하니 어쩔수없어요.
가장 큰 문제는 차를 타고 이동시 다리 위를 지날 때면 괜히 무섭고 불안합니다.
너무 높은 다리를 지나가야 한다면, 빙 둘러 가더라도 다른 길로 갑니다.
이렇다보니 이제는 멀리 외출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