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가 유치원에 입학해서 적응중입니다. 아침마다 등원시키기가 너무 힘들어요. 옷을 안입으려고해서 억지로 입히면 다시 벗어던지고....잘 설득해서 준비하고 유치원가면 들어가지 않는다고 한참 실랑이를합니다. 그러다보면 저도 지각하기 일쑤에요 ㅠㅠ 아이는 유치원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해보이고, 저도 이 상황에 적응해야겠지요? 하루종일 아이가 잘 지내는지 걱정되고 아침마디 받는 스트레스때문인지 밥맛도없고 소화도되지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