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부터 엄마가 죽음에 대해 준비하라고 하셔서,
그게 커서 점차적으로 불안으로 다가오게 된것같아요.
살아있음에 감사하라고 하면 다른 사람들은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감사하겠지만
저는 살아있든게 당연한거지, 감사해야하면,
난 언제든 죽을수있다는 건가? 이런식으로
꼬아서 생각하고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일상생활에서
항상 죽음과 연관지어 생각하며 불안해합니다.
저도 일상적인 생각과 삶을 살고싶어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