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depression/28529433
구체적인 상황을 쓰면 유추가 될까봐 자세히는 못쓰겟네요
회사에 상사가 있습니다.
오지랖이 굉장히 넓고 자기가 원하는대로 안되면 안되는 그런 타입이에요
하다못해 사무실 책상 위치 탕비실 위치 이런것 까지요
다행히 그걸 시키지는 않고 거의 자발적으로 합니다.
최측근으로 일하는 저와 다른 1인은 그의 성격을 알기에 또 시작이다 절레 절래
기껏 해 놓은 정리를 다 다시하네...
옆팀에서 보기엔 모든일을 도와주는 정의로운 사람으로 바라보죠
지금 일 시켜놓고 언제 끝나? 알고보면 급하지도 않은 일
진행하고 있는 나의 일이 있는데 무조건 본인이 시킨 일을 최 우선으로 해야합니다.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 말을 하진 않지만.. 했니? 다 했어? 언제돼?
피가 마릅니다.
그 사람이 자리에 앉아있을때 들리는 키보드 소리로도 불안합니다.
갑자기 툭 무슨 말을 던질지 몰라서요...
아.. 글쓰는데도 스트레스받고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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