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을 시작한 이후부터 많은 사람들 사이에 있을 때 심장이 두근거리고, 불안함을 느끼는 불안장애가 생긴 것 같습니다. 학생 때는 이런 증상이 전혀 없었는데 출퇴근을 지하철로 하기 시작하면서 불안장애가 생겼어요. 많은 사람들에 의해 치이면서 지하철에 탑승하고, 환승을 위해 걸을 때조차 밀리다 보니 크게 다칠 뻔 한적도 있고, 다른 사람과 언쟁을 벌인 적도 있어서 항상 예민한 상태로 출퇴근을 하게 되고, 그게 불안장애까지 이어진 것 같습니다. 출퇴근을 안할 수도 없으니 불안장애 증상이 나아지질 않네요.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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