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않아도 되는 걱정을 주로 하는 편이다.
전쟁나면 어쩌지?
건물 무너지면 어쩌지?
엘리베이터 떨어지면 어쩌지?
사고나면 어쩌지?
이런 걱정들 때문에 항상 불안을 안고 산다.
그 걱정때문에 정작 신경써야 할 곳에는 신경쓰지 못하고 하루하루 살아간다.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