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된 강아지를 키우고 있습니다.
근데 집에 강아지를 두고 출근할때마다 정말 출근하기가 싫어지네요
집에 부모님도 계셔서 강아지 혼자 집을 지키는 것도아니고..
게다가 저 출근할때 강아지는 아침밥 잘 먹고 나면..
부모님 방에가서 잘 자고 있는데..
오히려 제가 더 헤어지기 싫어하고 있어요.
분리불안장애가 강아지가 아니라 저한테 왔네요..
아 우리 이쁜강아지 지금도 보고 싶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