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딸래미 중딩 아들래미 이렇게 둘이 있는데 둘다 요즘 사춘기가 온건지 넘 예민하네요.
특히 딸래미가 유난히 까칠까칠한데요.
뭐가 그렇게 맘에 안드는게 많은건지 항상 매사에 불만도 많고 자기 맘에 안들면 삐져서 며칠씩 말도 안하고 방에 쳐박혀 있어요.
저도 갱년기가 온건지 그러는걸 볼때마다 갑자기 화가 막 치밀어오르면서 저도 모르게 같이 큰소리를 내면서 따지고 싸우게 되요.. ㅠㅠ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제 감정이 맘대로 컨트롤 안되는데 이것도 분노조절장애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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