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depression/27182007
저희 딸 얘기를 해야겠네요.
어릴 때부터 자기 편을 안들어주면 삐져서 말을 안 했습니다
자주 삐졌습니다ᆢ
이유도 모를 때가 많았습니다.
삐진 이유를 물어보면 대답을 안 했습니다.
입을 꾿 닫아 버립니다
엄마인 저는 너무나 답답했습니다
차라리 말이라도 하면은 속이나 답답하지 않지요
크면은 나아지겠지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마찬가지입니다.
어느 날은 미친듯이 지랄을 했습니다
또 어느 날은 미친듯이 때렸습니다.
참았어야 했는데 그때는 분노조절장애가 정말 안되었습니다
나도 이런 면이 있구나
놀랬습니다
지금도 가끔 불쑥 올라오는 화가 있습니다
참아 봅니다
나를 위해 그리고 딸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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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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