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depression/27074811
이제 사춘기에 접어드는 조카를 살펴보고있으면, 왠지 분노조절장애 같다는 생각이 한번씩 들더라구요. 누나랑도 이야기해보고 있긴한데, 자기 감정에 대해서 솔직한것도 좋지만, 한번 분노가 폭발하게 되면 순간적으로 블랙아웃이 일어나서 아무것도 신경을 못쓰는 것처럼 행동하고, 소리도 바락바락 지르고, 물건을 집어던지기도 하는데 사실 크게 별것도 아닌일이라고 생각되는 일들도, 금새 폭발해서 죽일듯이 달려들면서 폭력을 행사하곤해요.. 아무래도 그원인에는 주거도 그렇고.. 누나네 집사정이 아무래도 끼여있는것 같기도합니다. 누나는 형부랑 이야기해서 잘 달래봐야겠다 하곤 하는데.. 아무래도 형부랑 이것저것 다투는게 많기도하고.. 조카 어렸을때부터 눈치도 많이 보고 불안해하는 모습이 좀 보이긴했었거든요, 그게 좀.. 영향을 끼친게 아닌가 상당히 걱정은되는데, 일단은 차근차근 다가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0
0
신고하기
작성자 익명
신고글 분노조절장애.. 쉽지않네요.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